퇴직금 중간정산 사유 신청방법

살다보면 어려가지 이유로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긴급 대출이나 신용대출로 마련할 수 있지만 높은 금리와 대출한도의 여력이 없는 경우 퇴직금 중간정산을 고려하실텐데요. 오늘은 퇴직금 중간정산 신청 대상과 신청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퇴직금 중간정산

퇴직하기 전에 계속근로기간에 대한 퇴직금을 미리 정산하여 지급받는 것으로, 법적으로 정해놓은 사유에 부합된다면 중간정산이 가능합니다.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

1.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본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근로자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주택이 없는 경우 주택을 구입할 때 퇴직금을 중간정산 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 본인 명의로 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를 의미하고, 부부 공동명의 주택 구매도 해당됩니다.

2.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주거를 목적으로 전세금 또는 주택 보증금을 부담하는 경우

전세, 월세 보증금을 내야하는 경우 퇴직금 중간정산이 가능합니다. 동일한 장소에서 전세금이 인상하는 내용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도 가능하나 전세금 증액 없이 단순 계약 연장하는 경우는 중간정산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3. 근로자가 6개월 이상 요양을 필요로 하는 질병이나 부상에 대한 의료비를 부담하는 경우

근로자 본인, 배우자, 부부의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질병이나 부상에 대한 의료비를 부담해야하는 경우 퇴직금 중간 정산이 가능합니다. 연간 임금총액의 1천분의 125를 초과하여 부담하는 경우 퇴직금 중간정산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4. 근로자가 파산, 개인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받은 경우

5. 기존의 정년을 연장하거나 보장하는 조건으로 단체협약 및 취업규칙 등을 통해 일정나이, 근속시점 또는 임금액을 기준으로 임금을 줄이는 제대를 시행하는 경우

6. 소정근로시간을 1일 1시간 또는 1주 5시간 이상 단축함으로써 단축된 소정근로시간에 따라 근로자가 3개월 이상 계속 근로하기로 한 경우 

7.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를 살펴보면 대부분 정당한 사유로 근로시간이 줄어 들어 퇴직금이 줄어 들 수 있는 경우나 피치못할 사정에 의해 급한 자금 상황이 생겼을 때 중간정산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갑자기 목돈이 필요한 경우 퇴직금이나 퇴직연금을 미리 받아 활용해보시고, 유연근무 등에 따른 퇴직금 감소가 예상될 때도 퇴직금 중간정산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

 

-함께보면 좋은 글-

자진퇴사 권고사직 실업 급여 100% 신청방법 국비지원

 

비상금 소액 대출 무직자 대출 쉬운곳

 

햇살론 유스 무직자 신청방법 비대면 신청 후기 주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