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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이 말레이시아와 아시안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2로 승패 없이 비겼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는데요. 앞도적인 전력차로 승리를 예상했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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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하이라이트

      이번 경기에서 양 팀 합쳐 6골이 나오는 재미난(?) 경기를 펼쳤습니다. 대한민국은 선제골을 넣고도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는데요. 

       

      대한민국은 전반 21분 정우영 선수의 헤더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지만, 후반 51분 파이살 할림 선수에게 일격을 당합니다. 피파랭킹 최약체로 평가받던 말레이시아에게 3골이나 허용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요.

       

      ▶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하이라이트<<

       

       

      하이라이트는 영상을 참고하시고, 이제 앞으로 남은 16강 경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은 E조 2위로 16강에 진출해 16강에서 한일전은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좋게 생각하자면 일본을 피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아시안컵 16강

      F조 1위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 경기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1월 31일 수요일 새벽 1시에 아시안컵 16강전을 펼치게 되는데요. E조 2위로 16강에 진출해 숙적 일본은 피하게 되었지만,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게 됩니다.

       

       

      16강에 진출한 팀들은 어느팀 할 것 없이 강호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며, 앞으로 선수단의 체력, 정신력이 경기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멤버구성은 역대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만큼, 각 선수의 체력과 감독의 전술이 중요한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클리스만호의 전술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과연 16강전에서 반전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아시안컵 16강 대진표

      16강 대진표가 확정되었습니다.

       

       

      호주와 인도네시아의 경기가 제일 먼저 펼쳐지고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는 1월 31일 수요일 새벽 1시에 펼쳐지게 됩니다. 평일 새벽이라 벌써 수요일 오전 출근 때가 걱정되네요.

       

      한국과 같은 E조에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바레인은 일본과 맞붙게 되었네요. 바레인 입장에서는 조 1위를 차지하고도 강팀 일본과 맞붙는 대진표가 형성되었습니다.

       

       

      아시안컵 8강

      8강 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2월 2일 금요일부터 2월 4일 일요일까지 8강 경기가 펼쳐집니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꼭 16강 토너먼트를 통과해 8강에서 멋진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4강 및 결승

      아시안컵 4강은 2월 7일 수요일부터 진행되며 최종 결승전은 2월 11일 오전 12시 킥오프 합니다.

       

       

      64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2월 11일 결승전에서 만날 수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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